클로저 안으로 객체를 이동 시켜야 할때가 있다. 이동 전용 객체 혹은 복사보다 이동 성능이 더 좋은 객체를 클로저 안에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이다. 하지만 C++11 에서는 이를 지원하지 않으며 C++14에서는 초기화 캡쳐를 통해 가능하다. C++11에서는 편법을 사용해서 흉내 낼 수 있다.
람다로 부터 생성되는 클로저 클래스에 속한 자료 멤버의 이름을 지정하고 표현식을 통해 초기화 할 수 있다.
class Widget {
public:
void test() {
std::cout << "test call\n";
}
};
int main() {
auto pw = std::make_unique<Widget>();
auto func = [pw = std::move(pw)]{
return pw->test();
};
func();
return 0;
}위 코드에서 = 의 좌변은 클로저 클래스 안의 자료멤버 이름이고, 우변은 그것을 초기화 하는 표현식이다.
바인드의 역활은 인자로 넘어온 함수와 매개변수로 함수객체를 생성하여 반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.
바인드는 함수객체 내에 매개변수로 전달된 객체를 포함할 때 왼값 매개변수는 복사되고 오른값 매개변수는 이동된다. 이 성질을 이용하여 c++11 클로저의 한계를 우회한다.
바인드 함수 객체가 호출되면 바인드에 저장된 매개변수들이 첫 매개변수로 지정된 객체에 전달된다.
class Widget {
public:
void test() {
std::cout << "test call\n";
}
};
int main() {
auto func = std::bind([](std::unique_ptr<Widget>& pw){
return pw->test();
}, std::unique_ptr<Widget>(new Widget()));
func();
return 0;
}이 장을 공부하면서 의문이 들었던 것은 애초에 매개변수를 받을 수 있는 람다를 정의하면 될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.
좀더 생각해 보니 std 안에 매개변수가 없는 함수객체를 받아서 내부 로직에 사용하는 객체들을 써야할때는 위와 같은 기법이 필요할 것 같다.